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
<rss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HOLT NEWS</title><link>https://holtnews.com/</link><description>연구로 읽는 세상 — HOLT NEWS 연구 해설</description><language>ko</language><item><title>7시간 이상 안 자면 감기에 4.2배 더 걸린다</title><link>https://holtnews.com/journal/sleep_cold.html</link><guid>https://holtnews.com/journal/sleep_cold.html</guid><pubDate>Sat, 07 Nov 2026 09:00:00 +0900</pubDate><description><![CDATA[<p><img src="https://holtnews.com/img/sleep_cold-fig.jpg"></p><h3>The result</h3><p>건강한 어른 164명을 지켜보며 잠이 감기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 실험이에요.</p><p>6시간 못 잔 사람은 7시간 넘게 잔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4.2배 높았어요.</p><h3>How they tested it</h3><p>먼저 사람들의 손목에 센서를 채우고 일주일간 평소대로 생활하게 했어요. 센서는 그들이 실제로 잠을 자는 시간을 측정했어요.</p><p>그 다음 모두 호텔에 들어가 밖에 나가지 않고 지냈어요. 출근도 외출도 없었어요.</p><p>호텔 둘째 날 코에 감기 바이러스를 넣었어요. 그 뒤 5일 동안 의사들이 매일 코를 검사해 바이러스가 자리를 잡았는지 봤어요.</p><h3>Sleep mattered most</h3><p>나이, 스트레스, 소득, 흡연으로는 설명이 안 됐어요.</p><p>감기 걸리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수면 시간이었어요.</p><p>몇 시간 잤는지가 중요했어요.</p><h3>What it means</h3><p>몸은 자는 동안 균과 싸워요.</p><p>그래서 감기철엔 충분히 자는 게 방패 같은 역할을 해요.</p><p>새벽까지 휴대폰 보는 데엔 대가가 따라요.</p><h3>Limitations</h3><p>감기는 200가지 넘는 바이러스가 일으키는데, 이 연구는 그중 하나만 넣어 봐서 다른 감기나 독감도 같을지는 몰라요.</p><p>잠은 평소대로 잔 걸 잰 거라 다른 이유가 섞였을 수 있고, 하룻밤이 아니라 일주일 평균이에요.</p><p>4.2배도 가능성이지 꼭 걸린다는 뜻은 아니에요. 164명 중 감기에 걸린 건 48명이었어요.</p>]]></description></item><item><title>30초 더 아픈 쪽을 10명 중 7명이 골랐다</title><link>https://holtnews.com/journal/cold_hand.html</link><guid>https://holtnews.com/journal/cold_hand.html</guid><pubDate>Wed, 04 Nov 2026 09:00:00 +0900</pubDate><description><![CDATA[<p><img src="https://holtnews.com/img/cold_hand-fig.jpg"></p><h3>The result</h3><p>사람들이 한 손을 아주 차가운 물에 60초 동안 담갔어요.</p><p>다른 손은 90초 동안 담갔어요. 마지막 30초 동안은 물이 조금 덜 차가워졌어요.</p><p>어느 쪽을 다시 하겠냐고 묻자 10명 중 7명쯤이 더 긴 쪽을 골랐어요.</p><h3>Why it happens</h3><p>우리는 아팠던 시간을 1초 1초 다 기억하지 않아요.</p><p>기억에는 가장 힘든 순간과 마지막 순간이 남아요.</p><p>두 번 다 가장 힘든 순간은 똑같았어요. 긴 쪽은 끝이 덜 힘들어서 돌아보면 더 나았어요.</p><h3>Not just cold water</h3><p>의사들이 대장내시경에서 같은 걸 시험했어요.</p><p>일부 환자는 검사 끝에 기구를 3분 더 그대로 뒀어요. 아프진 않고 불편한 정도였어요.</p><p>이 환자들은 검사를 덜 괴롭게 기억했어요. 다음 검사에도 더 많이 왔어요.</p><h3>What it means</h3><p>여행, 데이트, 힘든 하루도 마지막이 기억에 남아요.</p><p>그래서 &#x27;좋게 마무리하자&#x27;는 말이 있어요.</p><h3>Limitations</h3><p>첫 연구는 찬물로 한 작은 실험이었어요.</p><p>뒤의 연구들에선 긴 호텔 숙박처럼 모든 경험에 들어맞지는 않았어요.</p>]]></description></item><item><title>다들 쳐다볼 것 같던 그 옷 알아챈 사람은 생각의 반</title><link>https://holtnews.com/journal/spotlight_shirt.html</link><guid>https://holtnews.com/journal/spotlight_shirt.html</guid><pubDate>Mon, 02 Nov 2026 09:00:00 +0900</pubDate><description><![CDATA[<p><img src="https://holtnews.com/img/spotlight_shirt-fig.jpg"></p><h3>The result</h3><p>학생들이 가수 얼굴이 크게 그려진 티셔츠를 입었어요.</p><p>입기 민망한 옷이었어요. 그 옷을 입고 다른 학생들이 있는 방에 들어갔어요.</p><p>방 안의 절반쯤이 옷을 알아챘을 거라고 짐작했어요. 실제로 알아챈 사람은 4분의 1도 안 됐어요.</p><h3>Why it happens</h3><p>우리는 하루 종일 나를 보니까 내 옷이 엄청 크게 느껴져요.</p><p>남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는 걸 잊어요.</p><p>연구진은 이걸 스포트라이트 효과라고 불러요. 조명이 나를 비추는 것 같지만 대개는 아니에요.</p><h3>Not just bad shirts</h3><p>다른 학생들은 마음에 드는 멋진 셔츠를 입었어요.</p><p>이 학생들도 많은 사람이 알아볼 거라고 생각했어요.</p><p>이번에도 알아챈 사람은 짐작보다 훨씬 적었어요.</p><h3>What it means</h3><p>머리가 망한 날이나 튀는 옷은 걱정만큼 눈에 띄지 않아요.</p><p>다른 사람들은 자기 하루로 바빠요.</p><h3>Limitations</h3><p>방이 작았고 학생도 대여섯 명뿐이었어요.</p><p>학생들은 방에 잠깐만 머물렀어요.</p>]]></description></item><item><title>대화 망쳤다 싶어도 상대는 생각보다 널 좋아해</title><link>https://holtnews.com/journal/liking_gap.html</link><guid>https://holtnews.com/journal/liking_gap.html</guid><pubDate>Sat, 31 Oct 2026 09:00:00 +0900</pubDate><description><![CDATA[<p><img src="https://holtnews.com/img/liking_gap-fig.jpg"></p><h3>The result</h3><p>처음 만난 두 사람이 5분 동안 얘기했어요.</p><p>그다음 상대가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각자 짐작했어요.</p><p>평균적으로 짐작이 너무 낮았어요. 상대는 내 생각보다 나를 더 좋아했어요.</p><h3>Why it happens</h3><p>대화가 끝나면 우리는 내가 한 말을 되짚으며 걱정해요.</p><p>나쁜 생각이 많을수록 짐작과 실제의 차이가 컸어요.</p><p>영상을 본 다른 사람들은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지 알아챘어요. 정작 대화한 본인은 그 신호를 놓쳤어요.</p><h3>Not just strangers</h3><p>45분까지 긴 대화에서도 같은 차이가 나왔어요.</p><p>기숙사에 함께 사는 대학 신입생은 몇 달 동안 이 차이를 보였어요.</p><p>학년이 끝날 때쯤 차이가 사라졌어요.</p><h3>What it means</h3><p>연구진은 이 차이가 새 관계를 맺는 데 걸림돌이 된다고 해요.</p><p>이미 나를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망설일지도 몰라요.</p><h3>Limitations</h3><p>평균 결과예요. 모두가 나를 좋아한다는 뜻은 아니에요.</p><p>인사 평가나 팀 회의 같은 자리는 시험하지 않았어요.</p>]]></description></item><item><title>직접 조립한 수납함엔 돈을 63% 더 낸다</title><link>https://holtnews.com/journal/ikea_effect.html</link><guid>https://holtnews.com/journal/ikea_effect.html</guid><pubDate>Tue, 27 Oct 2026 09:00:00 +0900</pubDate><description><![CDATA[<p><img src="https://holtnews.com/img/ikea_effect-fig.jpg"></p><h3>The result</h3><p>사람들이 이케아 수납함을 직접 조립했어요.</p><p>다른 사람들은 이미 조립된 같은 상자를 봤어요.</p><p>직접 만든 사람들이 그 상자에 63% 더 내겠다고 했어요.</p><h3>Why it happens</h3><p>손이 간 만큼 내가 만든 것을 아끼게 돼요.</p><p>다른 실험에서는 종이로 개구리와 학을 접게 했어요.</p><p>서툴게 접은 내 작품을 전문가 작품에 가까운 값으로 매겼어요.</p><p>다른 사람들은 그 작품에 돈을 별로 내려 하지 않았어요.</p><h3>Only if you finish</h3><p>상자를 다 조립하지 못하면 이 애정이 옅어졌어요.</p><p>다 만들고 나서 다시 분해했을 때도 사라졌어요.</p><h3>What it means</h3><p>조금만 손이 가도 싼 물건이 더 값지게 느껴져요.</p><p>직접 만든 선반이 좀 기울어도 버리지 못하는 이유일지 몰라요.</p><h3>Limitations</h3><p>실험은 싼 물건과 적은 돈으로 했어요.</p><p>얼마를 내겠냐는 것만 쟀고, 나중에 얼마나 만족했는지는 재지 않았어요.</p>]]></description></item><item><title>빈 방에 혼자 있을 바엔 차라리 전기 충격 받겠다</title><link>https://holtnews.com/journal/alone_thinking.html</link><guid>https://holtnews.com/journal/alone_thinking.html</guid><pubDate>Fri, 23 Oct 2026 09:00:00 +0900</pubDate><description><![CDATA[<p><img src="https://holtnews.com/img/alone_thinking-fig.jpg"></p><h3>The result</h3><p>사람들이 폰도 책도 없이 빈방에 15분 동안 혼자 앉아 있었어요.</p><p>원하면 버튼을 눌러 스스로 약한 전기 충격을 줄 수 있었어요.</p><p>남자 18명 중 12명이 눌렀어요. 여자는 24명 중 6명이 눌렀어요.</p><h3>Why it&#x27;s strange</h3><p>그 전에 모두 충격을 한 번 맛봤어요.</p><p>돈을 내서라도 피하고 싶다고까지 답했어요.</p><p>그런데 생각만 하는 15분이 그보다 더 힘들었던 거예요.</p><h3>Not just students</h3><p>18세부터 77세까지 일반인도 결과가 비슷했어요.</p><p>집에서 해 보게 했더니 세 명 중 한 명꼴로 몰래 음악을 듣거나 폰을 썼어요.</p><h3>What it means</h3><p>사람들은 대부분 &#x27;자, 이제 생각하세요&#x27; 하면 그 시간을 즐기지 못해요.</p><p>연구진은 스마트폰이 원인은 아닐 수 있다고 해요.</p><p>늘 뭔가 하고 싶어서 폰을 집는다는 거예요.</p><h3>Limitations</h3><p>충격 실험 참가자는 42명으로 적었어요.</p><p>생각만 하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고 반박한 학자들도 있어요.</p>]]></description></item><item><title>한국 여성 100년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컸다</title><link>https://holtnews.com/journal/height_century.html</link><guid>https://holtnews.com/journal/height_century.html</guid><pubDate>Wed, 21 Oct 2026 09:00:00 +0900</pubDate><description><![CDATA[<p><img src="https://holtnews.com/img/height_century-fig.jpg"></p><h3>Abstract</h3><p>100년 동안 한국 여성의 키는 20.2cm 커졌어요. 세계 여성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이에요.</p><p>한국 남성은 15.2cm 커졌어요.</p><h3>Method</h3><p>연구진은 200개 국가·지역, 1,860만 명 이상의 자료 1,472건을 썼어요.</p><p>스스로 말한 키는 빼고 실제로 잰 키만 썼어요.</p><h3>Findings</h3><p>지금 한국 남녀는 일본 남녀보다 키가 커요.</p><p>한국 남성은 1980년대생부터 증가세가 평평해지기 시작했어요.</p><p>1996년생 남성 가운데 네덜란드 남성이 평균 182.5cm로 가장 커요.</p><h3>Limitations</h3><p>1896년생과 1996년생의 18세 키를 비교한 거예요.</p><p>같은 사람들을 100년 동안 따라간 연구가 아니에요.</p>]]></description></item></channel></rss>
